'허리디스크' 정경심, 형집행정지 한 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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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로 일시 석방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집행정지 기간이 한 달 연장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모레(3일)까지였던 정 전 교수의 형집행정지를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딸 표창장 위조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던 정 전 교수는, 디스크 파열과 하지마비로 수술이 필요하다며 두 차례에 걸쳐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끝에, 지난달 4일 한 달을 조건으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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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