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 시큐리티, 33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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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솔루션 업체 테이텀 시큐리티(대표 양혁재)가 최근 3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8기 그랑프리 우승팀으로,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정보보안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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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솔루션 업체 테이텀 시큐리티(대표 양혁재)가 최근 3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하나벤처스, 안랩 등이 참여했다. 투자 금액 대부분은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는 R&D(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8기 그랑프리 우승팀으로,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정보보안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교욱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중 하나인 클라우드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보안 분야에 스타트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이 신선했다"며 "특히 클라우드 도입 초기 보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CSPM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성장성을 봤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텀 시큐리티는 클라우드보안협회(Cloud Security Alliance, CSA) 의장 및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인터넷보안센터(Center for Internet Security, CIS)에서도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양혁재 테이텀 시큐리티 대표는 "테이텀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의 시작점인 CSPM을 필두로 신제품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와 CIEM(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등을 추가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환경을 만들어 클라우드 보안의 핵심 문제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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