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오세훈 서울시장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 첫 공식 사과

원성윤 2022. 11. 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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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자체 단체장으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첫 공식사과를 했다.

오 시장은 1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모든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슬픔을 느끼고 있을 모든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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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자체 단체장으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첫 공식사과를 했다.

오 시장은 1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월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어 "시는 모든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슬픔을 느끼고 있을 모든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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