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호적메이트’, 오늘(1일) 결방…‘커튼콜’ 정상 방송 [종합]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 따라 다수의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한다.

1일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 ‘돌싱포맨’ ‘호적메이트’ 등이다.

방송예정이었던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결방, 해당 시간에는 ‘스타다큐 마이웨이 특별판 - 살아있는 전설’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오후 11시 10분 편성됐던 ‘신발 벗고 돌싱포맨’도 방송되지 않는다. 대신 해당 시간에는 SBS 스페셜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 2부가 재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던 ‘호적메이트’의 빈자리는 ‘특집 100분 토론’이 채운다. 다만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PD수첩’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다만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1일에도 결방 없이 전파를 탄다.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도 정상 방송된다.

JTBC는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과 ‘두 번째 세계’를 결방한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 기관뿐 아니라 민간 측에도 각종 축제,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