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먼지 밀려가‥저녁까지 중부 강한 바람

박하명 캐스터 2022. 11. 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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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이제 경기 북부 지역부터 대기질이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바람에 먼지가 남쪽으로 밀려가면서 오늘 저녁 무렵부터는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저녁 무렵까지 중부 지역에는 시속 35~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낮 동안에 공기는 청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과 광주가 6도, 대구가 7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광주와 대구가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주 후반에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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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22841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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