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30선 회복‥삼성전자 '6만 원' 복귀
[5시뉴스] 혼조 출발한 양 시장이 장 마감에는 같은 방향으로 합을 맞추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강세에 1% 넘게 오르면서 2,33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에 1천 종목이 넘게 오르면서 700선을 회복해내며 강보합으로 11월의 첫 거래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1.61포인트 상승한 2,335.22포인트로, 코스닥은 4.72포인트 오른 700.0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6만 원을 회복해냈습니다.
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에 이어 LG화학도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 주가가 강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여기에 한화가 실적 개선과 합병 소식에 힘입어 오늘 장 5%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3% 넘는 약세로 마감했고, KT&G는 기관 팔자에 6거래일 만에 조정받았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통신 업종과 의약품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고, 그중에서도 기계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7.1원 하락한 1,417.2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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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22839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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