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원주 추모공원 화장장, 희생자 특별 회차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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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태원 참사 조기 수습을 위해 화장장 특별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또 2∼5일까지는 기존 4회차 운영에 1회차를 더해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이 중 모든 회차의 50%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특별 회차로 배정된다.
공단 관계자는 "전 임직원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부의 조기 수습에 동참하고자 화장장 특별운영을 시행한다"며 "일반 사망자 유가족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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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태원 참사 조기 수습을 위해 화장장 특별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참사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이태원 희생자 장례지원이 결정돼 화장 회차 확대 및 특별 회차에 따른 것이다.
특별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다. 추후 필요하면 연장 운영될 수 있다.
우선 이날 하루는 기존 4회차 운영에 더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특별회차를 추가 운영한다.
또 2∼5일까지는 기존 4회차 운영에 1회차를 더해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이 중 모든 회차의 50%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특별 회차로 배정된다.
이에 따라 일반 예약은 제한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전 임직원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부의 조기 수습에 동참하고자 화장장 특별운영을 시행한다"며 "일반 사망자 유가족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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