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짐 내리던 여성 차량에 치여 숨져

김종용 기자 2022. 11. 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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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도로변에서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리던 60대 여성 A씨가 뒤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 운전자 B씨는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전방 주시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등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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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1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도로변에서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리던 60대 여성 A씨가 뒤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 운전자 B씨는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전방 주시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등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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