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제천 생활SOC 복합화 시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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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남부지역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사업이 첫삽을 떴다.

제천시는 1일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시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SOC 복합화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국비 48억 원 등 138억 원을 투입해 2024년 하반기까지 명지동 일대 5200여 ㎡ 부지에들어선다.

건축 연면적 4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공도서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생활SOC 복합화 시설이 조성되면 남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생활, 체육, 복지 인프라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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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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