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SRT 열차에 연기 유입...김천구미역에 비상 정차
이윤재 2022. 11. 1. 17:27
오늘(1일) 오후 2시쯤 수서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SRT 열차에 연기가 유입돼 김천구미역에 비상 정차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59명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고, 모두 김천구미역에서 다음 SRT로 갈아타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열차가 비상 정차하면서 뒤따르던 KTX와 SRT 등 10편이 길게는 11분에서 34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SRT 열차 유지 보수 등을 담당하는 한국철도공사는 문제가 발생한 열차를 부산으로 옮긴 뒤 연기가 발생한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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