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안우진, 관리 충분히 해줬다..3일 쉬고 등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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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1차전 각오를 밝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날 김준완(LF)-이용규(DH)-이정후(CF)-김혜성(2B)-푸이그(RF)-김태진(1B)-이지영(C)-김휘집(SS)-송성문(3B)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홍원기 감독은 좌완 김광현을 상대로 2번으로 나서는 이용규에 대해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다. 전략적으로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2번에 넣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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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홍원기 감독이 1차전 각오를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는 11월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갖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날 김준완(LF)-이용규(DH)-이정후(CF)-김혜성(2B)-푸이그(RF)-김태진(1B)-이지영(C)-김휘집(SS)-송성문(3B)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베스트 라인업'으로 복귀했다.
홍원기 감독은 좌완 김광현을 상대로 2번으로 나서는 이용규에 대해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다. 전략적으로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2번에 넣었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우리 타선은 좌타자가 주축이다. 흐름이 제일 잘 이어질 타선을 구성한 것이다"고 말했다.
외국인 좌완 에이스인 요키시는 이날 불펜에서 대기한다. 홍원기 감독은 "요키시의 불펜 대기는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구상한 것이다"며 "상황이 되면 투입할 것이다"고 밝혔다. 요키시가 불펜에서 대기하며 2차전 선발투수는 애플러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이날 미출장 선수는 애플러와 신준우. 홍원기 감독은 "신준우가 훈련 중에 통증을 느꼈다. 검사를 해봐야 자세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포스트시즌 4일 휴식 후 등판을 이어가고 있는 안우진에 대해서는 "체력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1선발로 시즌을 치렀고 전반기에 휴식, 후반기에도 부상으로 또 휴식을 줬다. 관리는 정규시즌에 충분히 잘해줬다고 본다. 단기전에서까지 그런 관리는 필요하지 않다. 4일을 쉬고 등판할수도, 3일을 쉬고 등판할수도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사진=홍원기)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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