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열기가 인천까지···SSG-키움 한국시리즈 1차전 매진[KS1]

노도현 기자 2022. 11.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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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5일 SSG-한화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SSG랜더스필드 풍경. SSG 랜더스 제공



SSG와 키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키움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권 2만2500장이 경기 시작 1시간 30분을 앞두고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앞서 키움-KT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만원관중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LG-키움 플레이오프에선 4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매진을 이뤘다. 이날까지 2022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7만5783명이다.

2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은 물론 4∼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3∼4차전 입장권도 거의 다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키움과 SSG 양 팀 선수들은 KBO 사무국의 요청으로 한국시리즈 1∼4차전에서 모자와 헬멧에 검은색 추모 리본을 달고 뛴다.

인천 |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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