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심청어린이대축제 나흘동안 5만2000명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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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10월의 어린이날'을 위해 기획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나흘동안 5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펼쳐졌다.
곡성군은 이번대회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곡성을 찾을 수 있도록 대축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교육 미이수자 77명을 대상으로 30일까지 한 달간 2차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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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0월의 어린이날'을 위해 기획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나흘동안 5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펼쳐졌다. 30일 폐막행사 등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축소돼 열리기도 했다.
또 방문객들은 장난감 대여 놀이터를 통해 장난감과 텐트, 돗자리를 빌려 휴식과 체험을 즐겼으며 세계공인기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큐브 전국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곡성군은 이번대회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곡성을 찾을 수 있도록 대축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곡성군, 민방위 업무 평가 우수기관
곡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2년도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곡성군은 민방위대 편성과 장비 관리, 교육 훈련, 비상 대피 및 급수 시설 계획 등을 꼼꼼하게 수립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자체 검열을 통해 시설과 장비를 수시로 보완했으며 유사시 주민의 원활한 대피를 위해 비상 대피 시설의 관리 책임자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비상 대피 규모와 경로, 안내 표지판, 유도 표지판, 비상 용품함 등을 철저하게 관리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곡성군은 이와함께 전쟁 등 비상 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 합동 비상 급수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교육 미이수자 77명을 대상으로 30일까지 한 달간 2차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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