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경기·충청·전북 국외먼지 유입돼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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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날이자 화요일인 1일 퇴근길에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이날(1일)보다 2~4도 가량 떨어지면서 곳에 따라 영하권 기온이 예보돼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하겠다.
내륙에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밤부터 2일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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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1월의 첫날이자 화요일인 1일 퇴근길에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이날(1일)보다 2~4도 가량 떨어지면서 곳에 따라 영하권 기온이 예보돼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하겠다.
내륙에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밤부터 2일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릴 수 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은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과 세종, 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이는 서쪽 지역에 잔류한 미세먼지가 축적된 데다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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