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연이은 공연 취소에 소신 발언 “음악만 한 위로 애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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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정원영이 이태원 참사로 인해 공연이 줄취소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원영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요. 음악만 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요"라고 적었다.
작곡가 박가을 역시 "예술을 음악을 바라보는 한 가지 시선이 두려워서 이런 조치를 하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며 정원영 의견에 공감했다.
한편 정원영은 지난 1980년 쉼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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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정원영이 이태원 참사로 인해 공연이 줄취소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원영은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요. 음악만 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요"라고 적었다.
지난달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고, 많은 가수들은 예정된 콘서트 및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정원영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 작곡가 박가을 역시 "예술을 음악을 바라보는 한 가지 시선이 두려워서 이런 조치를 하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며 정원영 의견에 공감했다.
한편 정원영은 지난 1980년 쉼으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긱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정원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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