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리아 사랑해” 손 하트 푸이그…최애는 이정후? 류현진?

프로야구 키움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후반기부터 기대했던 '야생마'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가을야구에서는 특히 더 괴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KT와 LG를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과 적시타로 키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전반기 부진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위력을 되찾은 8월 말 KBS와 인터뷰를 했는데 방송되지 못했던 인터뷰를 통해 푸이그의 마음을 들여다봤습니다.

특히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을지, 절친인 이정후와 류현진 가운데 누가 더 좋은지, 좀 이르지만, 시즌 종료 후 거취 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리아 사랑해" 라며 하트까지 날린 푸이그 만나보시죠.

정충희 기자 (le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