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 원도심 상가 활성화 방안 ‘앞장’

2022. 11. 1.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h4252@hanmail.net)]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진남상가 내 (구)국민은행 매각자산이 11월 중 공매 예정인 가운데 이를 여수시가 매입 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시의회가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0월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구)국민은행을 활용한 진남상가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남상가내 (구)국민은행 매각자산 활용 방안 주민 의견 수렴위한 간담회 개최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진남상가 내 (구)국민은행 매각자산이 11월 중 공매 예정인 가운데 이를 여수시가 매입 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시의회가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0월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구)국민은행을 활용한 진남상가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 강현태의원이 지난 10월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구)국민은행을 활용한 진남상가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시의회

간담회는 강현태 의원이 주최해 시의원, 시 정부 및 진남상가 상인회 관계자, 중앙동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강 의원은 “(구)국민은행 매입 등과 관련해 업무를 진행할 시 정부 부서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여러분들의 활용 의견에 따라 주관부서를 지정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진남상가 상인회 관계자 등 민간 참석자 들은 해당 자산을 시에서 매입해 어린이 놀이터를 포함한 소공원, 공연장 등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주로 제안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당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검토했으나 투입 예산 대비 활용효과가 떨어질 것이라 판단했다“며 ”관광객 유도를 위한 업종 전환, 공모사업을 통한 상가 쇄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강현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서 매입에 주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내년에 전문가, 청년사업가, 상인회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