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최우수상에 ㈜핀텔 ‘공동주택용 AI 영상분석 플랫폼’

이수민 기자 2022. 11. 1.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기술 아이디어는 ㈜핀텔(291810)의 '공동주택용 AI 고해상도 영상분석 플랫폼'이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하 주차장 등에서 사람과 차량 간 충돌 위험성을 예측해 방지하고 안면 인식 기술로 지하 주차장, 공동 현관에서부터 엘리베이터 탑승, 세대 현관문까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142건 중 16건 선정
현대건설, 사업화 기회도 제공
[서울경제]

현대건설이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기술 아이디어는 ㈜핀텔(291810)의 ‘공동주택용 AI 고해상도 영상분석 플랫폼’이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하 주차장 등에서 사람과 차량 간 충돌 위험성을 예측해 방지하고 안면 인식 기술로 지하 주차장, 공동 현관에서부터 엘리베이터 탑승, 세대 현관문까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커튼 월 시공 작업 로봇 시스템 개발’을 출품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초대형 콘크리트 부유구조물 건설을 위한 모듈화 기술 개발’을 출품한 연세대 등 11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선정된 곳에 사업 검증은 물론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