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할부금융사 사명, '모빌라이즈파이낸셜'로 변경

[서울=뉴시스]르노코리아자동차 할부금융사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 로고.(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2022.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자동차 할부금융사인 르노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브랜드명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프랑스 본사인 'RCI뱅크앤서비스(RCI Bank and Services)'가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Mobilize Financial Services)'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면서 한국지사의 브랜드명이 '르노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Renault Financial Services Korea)'에서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Mobilize Financial Services)'로 변경됐다.

프랑스 본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는 르노그룹의 자동차금융 전문 자회사로 전 세계 르노·닛산·미쓰비시 고객 400만명 이상에게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렉스 쥬르킨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 대표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모빌리티 관련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지난 100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통합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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