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김민재 '안필드 원정길' 나선다

임창만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11. 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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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승의 나폴리가 리버풀 원정을 떠납니다.

챔피언스리그 A조 2위 리버풀은 조별 리그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과연 리버풀이 나폴리를 상대로 리그에서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리버풀과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A조 6차전 경기는 오는 2일 새벽 5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2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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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13연승의 나폴리가 리버풀 원정을 떠납니다.

챔피언스리그 A조 2위 리버풀은 조별 리그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는 상황. 리버풀은 나폴리를 제치고 조 1위를 원하고 있는데요.

현재 나폴리에 승점 3점 차로 뒤져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4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둔다면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리버풀. 하지만 리버풀은 최근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2연패를 안긴 상대는 다름 아닌 노팅엄과 리즈. 리버풀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인 두 팀이기에 리버풀의 2연패는 더욱 뼈아팠는데요. 과연 리버풀이 나폴리를 상대로 리그에서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원정팀 나폴리는 4대 리그 팀 중 현재까지 유일한 이번 시즌 무패 팀입니다. 게다가 공식전 13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안필드에서 대승을 노리는 리버풀은 분명 부담스러운 상대. 나폴리 수비 에이스 김민재가 리버풀의 공격수들을 잘 막아주는 것이 이번 경기의 최대 관건으로 여겨집니다.

리버풀과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A조 6차전 경기는 오는 2일 새벽 5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2에서 생중계합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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