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친구들과 우정 타투 후회돼

이유민 기자 2022. 11.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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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뽐뽐’ 화면 캡처.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타투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 ‘솔직한 매력의 저스디스’ 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래퍼 저스디스가 출연해 윤보미와 대화를 하며 밥을 먹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던 중 저스디스의 몸에 투타가 많이 있는 것을 보고 그는 “타투가 엄청 많네”라며 타투가 몇 개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저스디스는 몸에 있는 타투를 하나씩 설명하다 윤보미에게 “너도 타투 있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보미는 “하나 있는데”라며 “너무 후회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발끝에 친구들이랑 우정 타투를 했다”며 “‘semper tecum’(셈페르 테쿰, 언제나 너와 함께)이라고 새겼는데, 조금 지워져서 멀리서 보면 수프림팀(supreme team)으로 보인다. 그래서 너무 창피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친구들은 다 지웠는데 나는 너무 아파서 못 지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보미는 2018년 4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약 81.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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