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이유없이 택시기사 폭행, 현직 인천 경찰간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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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 현직 간부가 만취해 택시 안에서 60대 기사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경감 A씨(60)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씨(66)의 머리를 손으로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만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 하던 중, 아무런 이유없이 B씨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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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경찰 현직 간부가 만취해 택시 안에서 60대 기사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경감 A씨(60)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씨(66)의 머리를 손으로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만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 하던 중, 아무런 이유없이 B씨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건 이후 직위해제 조치됐다.
경찰은 "아직 경찰 소환 조사를 진행하지 않아 동기는 확인됐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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