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아소 다로 부총재, 2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산케이

김정률 기자 2022. 11. 1.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자민당 아소 다로 부총재가 오는 2일 방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1일 산케이신문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산케이는 아소 부총재가 윤 대통령과 만나 옛 징용공(강제노역 피해자) 문제를 논의하며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일본측 입장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징용공 문제 및 중국·북한 위협 대처 논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10일 (현지시간) 도쿄 중의원의 총리 선출 회의에 참석해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 자민당 아소 다로 부총재가 오는 2일 방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1일 산케이신문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산케이는 아소 부총재가 윤 대통령과 만나 옛 징용공(강제노역 피해자) 문제를 논의하며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일본측 입장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군비 확대를 계속하는 중국과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한국군과 자위대의 협력 정상화를 협의할 전망이라고 산케이는 보도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