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으로서 이태원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

기성훈 기자, 김지현 기자 2022. 11.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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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사과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되고,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이번 사고로 슬픔을 느끼고 계신 모든 시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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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입장발표를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사과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되고,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이번 사고로 슬픔을 느끼고 계신 모든 시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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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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