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GBD 직주근접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 분양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다양한 유형이 공급되며, 특히 60㎡ 이상 주택형이 전체 공급량의 70%이상을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특화됐다. 반경 1㎞ 내에 포스코 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있다.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일대가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되면 마이스(MICE)산업 중심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풍부하며,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 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지상 4층 1435㎡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 들어간다.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은 100% 자주식 주차설계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전문업체와 협업해 세차, 청소, 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와 직주근접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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