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브리핑] 비트코인 횡보세...11월 랠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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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만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0% 오른 2만576.27달러에 거래됐다.
이어 "투자 심리는 긍정적이며 이는 올해 4·4분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를 돌파하면 가상자산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해 11월을 '문벰버'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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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만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0% 오른 2만576.2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8% 오른 2884만2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 역시 보합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21% 상승한 1588.10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86% 오른 222만7000원에 거래됐다.
다가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영향으로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9% 내린 3만2732.95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5% 하락한 3871.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3% 빠진 1만988.15로 장을 마쳤다.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커졌지만, 지난달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오르면서 비트코인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장중 2만1000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한데서 비롯된 '문벰버'(Moonvember, 급등을 의미하는 Moon과 11월을 뜻하는 November의 합성어)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며 "예를 들어 비트코인 탄생 후 9월은 역사적으로 약세를 나타낸 경우가 많았으며, 10월에 회복세를 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11월 강세장을 기다리는 투자자들의 주도로 '문벰버' 밈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가상자산 전문매체 워처구루도 "매년 4·4분기는 역사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작년 10월과 11월에 상승해 이 기간 동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 심리는 긍정적이며 이는 올해 4·4분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를 돌파하면 가상자산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해 11월을 '문벰버'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상자산 투자심리는 FOMC를 앞두고 위축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점 내린 30점(공포)으로 집계됐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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