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전설, 토트넘 승리에 한표..."손흥민과 케인이 깨부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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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크리스 서튼이 토트넘 홋스퍼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점쳤다.
토트넘과 마르세유는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6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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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크리스 서튼이 토트넘 홋스퍼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점쳤다.
토트넘과 마르세유는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6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승점 8)이 D조 선두, 마르세유(승점 6)가 4위에 올라있으나. 두 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팀이 가려진다.
서튼은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마르세유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토트넘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토트넘은 카운트어택을 즐기는 팀이기 때문"이라면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그런 방식으로 마르세유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튼은 "케인이 공을 받으면 수비 뒷공간을 찾아 쇄도하는 게 트레이드마크인 손흥민을 찾을 거다. 우리는 이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토트넘이 득점한 것을 본 적이 있다"라며 마르세유가 토트넘의 공격 패턴에 취약할 거라고 전망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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