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송주현 2022. 11. 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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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관련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정행복센터(공연장 입구)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해당 기간 공무원들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12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예정된 각종 축제를 취소하고 전 공무원이 애도 리본 패용, 회식 및 연가 자제 등 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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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입구에 설치
5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 12시간 운영

경기 파주시 운정복지센터 공연장 입구에 설치한 '이태원 참사' 관련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은 김경일 파주시장.(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관련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정행복센터(공연장 입구)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해당 기간 공무원들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12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오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시장은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참사에 무거운 마음뿐"이라며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도 조심스럽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으로서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예정된 각종 축제를 취소하고 전 공무원이 애도 리본 패용, 회식 및 연가 자제 등 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

공공과 민간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조치도 강화하고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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