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1주년' 카카오페이, 올 3분기 아쉬운 성적표…영업손실 97억원

이미선 2022. 11. 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일 상장 1주년을 맞는 카카오페이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14억원, 영업손실 97억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47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매출에서 결제, 금융, 기타 서비스 전 부문이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일 상장 1주년을 맞는 카카오페이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14억원, 영업손실 97억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47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매출에서 결제, 금융, 기타 서비스 전 부문이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특히 해외 온라인 핵심 가맹점의 결제액 증가에 따라 해외결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금융 서비스는 3분기부터 카카오페이증권 MTS의 과금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7.8%, 직전 분기 대비 12.1%의 성장률을 보였다.

기타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인 '카드추천' 매출이 인식되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511억 원이 집행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신규 금융 서비스 출시에 따른 지급수수료, 카카오페이증권 MTS 상각비,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상승에 따라 영업비용이 증가했다. 다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연동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지속되는 거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송윤아가 보낸 택배에…정정아 “진짜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제가 뭘 했다고”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우원재, “카센터 父, 갑질 손님에게 무차별 구타 당해” 충격
유명 성우, 10년 불륜 고백에 방송작가 응급실행→라디오 방송 급종료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