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형 식품기업과 연 14억원어치 농산물 납품 협약

정찬욱 2022. 11.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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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한 고품질 쌀과 지역 농업법인 원예 농산물 등 연간 14억원어치의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푸디스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형식품기업과의 협약"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유통업체와 지속해서 접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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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워홈과 연간 14억 상당 농산물 납품 협약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한 고품질 쌀과 지역 농업법인 원예 농산물 등 연간 14억원어치의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납품받은 서산농산물을 엘지화학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직원 급식 식자재로 우선 사용하고, 전국 주요 고객사로도 납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푸디스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형식품기업과의 협약"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유통업체와 지속해서 접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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