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판매량 1만3156대…내수·수출 동반성장
박소현 2022. 11. 1. 16:58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1만3156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7.0%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달 쌍용차는 내수 7850대, 수출 5306대를 판매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9.4%, 261.0%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에서 토레스가 4726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해외 시장에선 렉스턴 스포츠가 1788대, 렉스턴이 1068대, 코란도 1592대 팔리며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유지했다.
한편 쌍용차의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9만3344대로 전년 동기(6만6603대)보다 4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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