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첫 정규앨범 발매 연기…"애도 기간 이후로"

2022. 11.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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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티스트 빅원(BIGONE)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한다.

1일 빅원 소속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오늘(1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의 첫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 발매 일정을 국가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니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에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사진 = 더다이얼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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