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축구대표팀,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26명 중 20명 유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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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6명 중 20명을 유럽파로 채웠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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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6명 중 20명을 유럽파로 채웠다.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등이 대거 발탁됐다.
미나미도 다쿠미(AS 모나코), 도안 리쓰(프라이부르크),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등도 이름을 올렸다.
J리거 중에서는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 나가토모 유토(FC도쿄) 등이 선발됐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에 편성됐다.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함께 경쟁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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