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상서 20대 베트남인 선원 추락…해경 수색 중

오미란 기자 2022. 11. 1.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 베트남인 선원이 추락사고로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9분쯤 제주시 차귀도 서쪽 약 83㎞ 해상에서 유자망 어선 A호(33톤·여수 선적·승선원 13명) 선원인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B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A호 선장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호 선장 등의 진술에 따르면 B씨는 그물을 바다로 던지는 투망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 전경. ⓒ News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 베트남인 선원이 추락사고로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9분쯤 제주시 차귀도 서쪽 약 83㎞ 해상에서 유자망 어선 A호(33톤·여수 선적·승선원 13명) 선원인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B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A호 선장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호 선장 등의 진술에 따르면 B씨는 그물을 바다로 던지는 투망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헬기와 함정 등을 동원해 B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