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김명규 기자 2022. 11. 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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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김진부 의장과 도의원들이 경남도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김 의장은 도의회를 대표해 분향한 후 참석한 도의원과 함께 묵념을 했다.

김 의장은 "경남도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사고 예방과 관련한 문제는 집행부와 함께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며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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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의장 "희생자분들의 명복 빌며 유가족분들께 위로"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이 경남도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의회는 김진부 의장과 도의원들이 경남도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김 의장은 도의회를 대표해 분향한 후 참석한 도의원과 함께 묵념을 했다.

묵념 후 도의원들은 순차적으로 헌화를 하며 사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경남도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사고 예방과 관련한 문제는 집행부와 함께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며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5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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