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별…'이태원 참사' 눈물 속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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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이들의 장례식이 1일 대전지역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의 눈물 속에 치러졌다.
이날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A(20)씨의 장례식에는 유족과 친구들, 지인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 현장에 있다 숨을 거둔 4명의 장례식이 이날 침통한 분위기 속에 각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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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이들의 장례식이 1일 대전지역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의 눈물 속에 치러졌다.
이날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A(20)씨의 장례식에는 유족과 친구들, 지인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발인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과 친구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가족들은 서로에게 기대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었다.
관이 운구차량에 다다르자 갑작스러운 이별에 대한 슬픔은 통곡으로 바뀌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 현장에 있다 숨을 거둔 4명의 장례식이 이날 침통한 분위기 속에 각각 진행됐다.
대전시청과 세종시청,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고 당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24)씨가 숨지면서, 이번 사고로 숨진 대전시민은 5명으로 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충남에서도 이번 참사로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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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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