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혜성·푸이그…영웅들의 우승도전, 최정예라인업으로 시작[KS]

2022. 11.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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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키움은 포스트시즌 최정예라인업으로 한국시리즈에 나선다.

키움은 1일 18시30분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SSG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키움의 포스트시즌 최정예라인업이다. 김준완과 이용규는 애버리지는 떨어지지만 출루능력이 괜찮다. 클린업트리오는 시즌 막판부터 고정이었다. 이정후와 푸이그를 살짝 떨어뜨리면서 오히려 생산력을 극대화한다.

SSG는 돌아온 추신수를 리드오프로 내세우면서 이재원이 아닌 김민식을 선발 포수로 투입한다. 전체적으로 양 팀 모두 평소와 라인업 변동 폭이 적다. SSG는 김광현,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정후와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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