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8년 차 가수 김창열과 아내 장채희가 '해석남녀'에 출연한다. 혈액 검사 결과 김창열은 중성지방 수치가, 장채희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관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또 두 사람 모두 혈압에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 김예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고혈압·고지혈증·고혈당의 '혈관 3고(高)'는 심장과 뇌로 가는 혈관을 좁아지게 한다. 심뇌혈관이 좁아지면 결국 막히거나 터져서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전한다.
김창열 가족의 일상을 살펴보니 김창열은 딸과 함께 달고나를 만들어 먹는다. 하지만 달고나처럼 단 음식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해석남녀'에서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하고 부부에게 맞는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