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 전원 대국민 사과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회의원 전원이 사죄의 마음을 담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국민의 대표자인 299명 국회의원 모두가 져야 한다"며 "299명 전원의 이름으로 사죄의 마음을 담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회의원 전원이 사죄의 마음을 담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SNS 글을 통해 "국가 애도 기간에 여야 정치인들은 진정성 있게 애도하고 스스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는 성숙한 자세를 보이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국민의 대표자인 299명 국회의원 모두가 져야 한다"며 "299명 전원의 이름으로 사죄의 마음을 담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조 의원은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지금 너무도 슬프고 참담한 심정인데 해당 장관의 한마디 한마디가 이런 논란을 빚게 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도와주세요 제발”…참사 현장 속 쉰 목소리로 고군분투하는 경찰관
- 부상당한 딸 업고 달린 아빠 “끝까지 도와준 분들께 감사합니다”
- “인파 속 압박 이 정도”…피멍 든 양다리 공개한 이태원 생존자
- 유아인, 이태원 참사 루머 반박…“해외 체류 중”
- 배우 박은석 등에 고소 남발한 캐스팅디렉터 구속…피해자들 “사필귀정”
- 노엘, 석방 3주만에 셀카사진 올리며 SNS 활동 재개
- 위 5m, 아래 3.2m…병목 만든 해밀톤호텔 '불법 증축'
- “'운 좋게' 당신이 아니었을 뿐”…삼풍 생존자가 본 참사
- 혼잡도 지도 만들어 놓고…이태원 참사 땐 왜 안 썼나
- 박보연은 부인했는데?…아스트로 라키 “알아가는 단계” 열애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