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보건대 인근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서순규 기자 2022. 11. 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사장 박성현)는 광양보건대학교 통학로 인근에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YGPA는 광양경찰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광양보건대 통학로 인근 환경을 개선해 재학생 및 인근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태양열 도로표지등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보건대학교 통학로 인근에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2.11.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사장 박성현)는 광양보건대학교 통학로 인근에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YGPA는 광양경찰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광양보건대 통학로 인근 환경을 개선해 재학생 및 인근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태양열 도로표지등을 설치했다.

앞서 YGPA는 작년에 중마근린공원에 여성 안심귀갓길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광양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주택화재 취약계층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YGPA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