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절약 위한 순환 단전으로 암흑에 빠진 우크라이나 도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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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격으로 발전량 40%를 잃은 우크라이나가 겨울을 앞두고 전력 절약을 위해 순환 단전을 실시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3월에 이어 10월 19일 순항 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이용해 지금까지 르비우와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의 전체 발전소 3분의 1을 파괴시켰다.
CNN을 비롯한 외신들은 이날 우크라이나 에너지부가 전력 시설 손상으로 긴급 단전을 시행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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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러시아의 공격으로 발전량 40%를 잃은 우크라이나가 겨울을 앞두고 전력 절약을 위해 순환 단전을 실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도심은 지금 최소한의 빛을 제외하고 캄캄한 암흑 속에 빠져있다.
러시아는 지난 3월에 이어 10월 19일 순항 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이용해 지금까지 르비우와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의 전체 발전소 3분의 1을 파괴시켰다. 이로 인해 100만 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었고 지금도 전력 사용이 어려워 국민들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있다.
CNN을 비롯한 외신들은 이날 우크라이나 에너지부가 전력 시설 손상으로 긴급 단전을 시행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파괴된 원전을 단시간 내 원상복구하기 어려워 순환 단전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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