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10월 1만9258대 판매…XM3 유럽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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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 4338대, 수출 1만4920대 등 총 1만92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5.2% 증가한 1만4920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는 총 수출 대수 1만2388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6875대로 약 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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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인도 순차 진행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 4338대, 수출 1만4920대 등 총 1만92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5.6%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시장에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2007대 판매돼 실적을 이끌었다. 중형 세단 SM6도 475대가 팔려 6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같은 달보다 94.4% 증가한 1540대가 팔렸다.
지난달 28일 판매를 시작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약 5000대의 사전 계약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297대의 실적을 올렸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SM6, QM6, XM3 가솔린 모델은 이달 계약 물량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 연말까지 차량 출고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의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5.2% 증가한 1만4920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는 총 수출 대수 1만2388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6875대로 약 55%를 차지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9% 늘어난 2449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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