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관광청, 2023 글로벌 인센티브 팸투어 진행

 한국 여행사 담당자 2명 선발, 내년 4월 6박 8일 인센티브 투어 기회 제공

뉴질랜드 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론칭을 기념해 여행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센티브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전 세계 여행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국을 비롯해 호주, 미국, 영국, 싱가포르,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선발된 업계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팸투어는 내년 4월에 출발 예정이며,참가자 모집은 오늘(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여행업에 종사하는 18세 이상의 담당자라면 팸투어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온라인 응모 양식에 따라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NZSP)' 브론즈 자격 이상 취득 △뉴질랜드 관광청의 한국 트레이드 뉴스레터 구독 △뉴질랜드 관광청 트레이드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적극적인 참여 △행사 기간 내 뉴질랜드 관광청 한국 지사에서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행사에 최소 1회 이상 참석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글로벌 캠페인의 트레이드 자료를 이용한 뉴질랜드 여행 상품 개발 및 홍보 등의 응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 팸투어 참석 응모와 관련한 내용 및 참가 신청에 대한 정보는 뉴질랜드 관광청의 트레이드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팸투어에 참여하게 될 2명의 참가 인원은 2023년 3월 초, 뉴질랜드 관광청의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팸투어는 내년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해당 팸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가 선택하는 식사 및 액티비티 일체를 부담하며, 에어뉴질랜드에서 인천-오클랜드 왕복 항공권(이코노미석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획한 인센티브 팸투어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팸투어이니만큼 뉴질랜드 현지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답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여행사 담당자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