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 참석 NC, 2023시즌 준비 위한 CAMP 1 스타트

류한준 2022. 11.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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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CAMP 1'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NC 구단은 "2023시즌 준비를 위한 자리로 N팀과 C팀으로 나눠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임선남 구단 단장은 "CAMP 1은 내년을 준비하는 시발점"이라며 " 강 감독 체제에서 시작되는 팀의 첫 공식 훈련인 만큼 이번 CAMP 1으로 팀이 더 단단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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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강인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CAMP 1'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NC 구단은 "2023시즌 준비를 위한 자리로 N팀과 C팀으로 나눠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CAMP 1은 홈 구장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내년을 한 발 먼저 준비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8년부터 마무리훈련 대신 CAMP 1으로 이름을 붙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단은 정규리그 종료 후인 지난달(10월) 18일부터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구단은 "본격적인 CAMP 1 일정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성장으로 더 단단한 선수층을 구성하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신임 감독이 1일부터 열리는 팀의 CAMP 1 훈련을 시작으로 선수단과 첫발을 내딛는다. [사진=뉴시스]

N팀(1군)은 2일부터 25일까지 모두 24일간 훈련한다. 강인권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38명이 참가한다. 새롭게 영입된 송지만, 전민수 타격코치도 합류할 예정이다.

C팀(퓨처스팀)은 1일부터 29일(화)까지 진행하며, 공필성 퓨처스팀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와 6명과 선수 19명이 함께한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신영우(투수)를 포함한 신인 선수 9명도 CAMP 1에 참가, 첫 훈련에 나선다.

임선남 구단 단장은 "CAMP 1은 내년을 준비하는 시발점"이라며 " 강 감독 체제에서 시작되는 팀의 첫 공식 훈련인 만큼 이번 CAMP 1으로 팀이 더 단단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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