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감독과 계약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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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더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콘테 감독에게 계약연장 의사를 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고 1년 연장옵션이 있다.
콘테 감독은 최근 토트넘과 또다른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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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더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콘테 감독에게 계약연장 의사를 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고 1년 연장옵션이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년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명장이지만,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유벤투스를 맡은 게 특정 구단 최장 ‘재직’이다.
콘테 감독은 최근 토트넘과 또다른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이 계약 연장에 ‘뜸’을 들인 것에 대한 불만의 표현으로 분석된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으로 기용된 뒤 팀을 재정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다. 올 시즌에도 토트넘은 8승 2무 3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54경기에서 31승 9무 14패를 거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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