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콘서트 티켓 예매 연기…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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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연기했다.
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지난달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박재정 콘서트 '편지2' 티켓 예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7일 오후 7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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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가수 박재정이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연기했다.
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지난달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박재정 콘서트 ‘편지2’ 티켓 예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7일 오후 7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 예매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불의의 사고로 뜻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1일 오전 기준 156명이 사망했고, 중상자 29명, 경상자 122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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