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적금 금리 최대 1.1%p 인상… 1년 만기 최고 연 5%

오주현 2022. 11.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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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0.5∼0.6%포인트(p) 인상됐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1%p 인상됐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6개월 금리는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로,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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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케이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케이뱅크가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0.5∼0.6%포인트(p) 인상됐다.

이 상품은 조건 없이 가입 고객 모두에게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6개월은 연 3.6%, 1년은 연 4.3%, 2년 이상 3년 미만은 연 4.35%, 3년은 연 4.4%가 적용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1%p 인상됐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6개월 금리는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로,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변경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면서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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