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노상현 강렬한 첫 등장, 간담 서늘해지는 눈빛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튼콜' 노상현이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10월 31일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1회에서는 베일에 싸인 인물 리문성(노상현 분)의 등장이 공개됐다.
앞서 리문성이 극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키플레이어로 예고된 바, 다양한 긴장과 반전을 안길 캐릭터를 노상현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커튼콜’ 노상현이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10월 31일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1회에서는 베일에 싸인 인물 리문성(노상현 분)의 등장이 공개됐다.
리문성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자금순(고두심 분)이 간절하게 찾고 있는 손자. 자금순은 시한부 판정을 받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런 그녀를 위해 정상철(성동일 분)은 북에 있는 리문성의 소식을 백방으로 수소문했다. 곧이어 흥신소를 통해 리문성의 사진과 정보를 입수한 정상철은 관련 내용이 담긴 프로파일을 열어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르게 잘 자랐을 거라는 자금순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리문성은 ‘북한산 작대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위태롭고 거친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맨몸으로 북한과 중국을 넘나들면서 돈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하는 유명한 밀수꾼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던 것. 몸 곳곳에 피가 묻은 채 살벌한 눈빛을 띠는 리문성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에서 다정한 매력의 선교사 이삭 역으로 열연을 펼쳐 글로벌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배우다. 반듯한 외모를 바탕으로 전작에서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던 만큼 ‘커튼콜’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이 더욱 돋보인다.
눈빛과 표정, 적은 말수에서도 리문성 캐릭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노상현은 1화부터 웃음기를 싹 뺀 서늘한 모습으로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서 리문성이 극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키플레이어로 예고된 바, 다양한 긴장과 반전을 안길 캐릭터를 노상현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깻잎과 이혼’ 최고기, 월수입 12만 원+육아 고충 “도와달라”(최고기채널)
- 故 함중아, 오늘(1일) 사망 3주기…‘풍문으로 들었소’ 원곡자
- “이효리 또 서울 왔다” MBC 떠난 김태호 첫 예능 귀환, 기대감 폭발
- 김형준 “父가 용돈+카드값 600만원 내줘” 고백→오은영 “기생자식”(금쪽)
-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 함소원, 부동산 5채 보유 재산 쌓은 방법
- 10기 정숙 “내가 짝퉁이든 진짜든 피해줬나” 50억 재산 관심 그만 ‘분노’
- 서장훈 “애는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나이만 먹어” 한숨 (무물보)[결정적장면]
- “쓰레기 XX” 이근, 이태원 참사 피해자 2차 가해에 분노했다
- 전혜빈 “내 딸 시집 보내는 마음” 아유미 결혼식에서 눈물
- 이현이, 천만원대 명품 시계 선물 받고 눈물…♥남편 “돈 좀 썼다”(홍빠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