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이태원 참사' 수사…서울경찰청 특별수사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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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수사본부가 특별수사본부로 전환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돼 설치된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특별수사본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본부장은 상급자의 지휘 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하여 결과만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과학수사팀, 피해자보호팀, 전담수사팀 등으로 구성된 47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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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수사본부가 특별수사본부로 전환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돼 설치된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특별수사본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본부는 손제한 경무관(현 경남청 창원중부서장)을 본부장으로 총 501명이 편성된다. 특별수사본부장은 상급자의 지휘 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하여 결과만 보고할 예정이다. 따라서 수사의 독립성 또한 확보, 이태원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에 대한 수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이 기대된다.
경찰 관계자는 "책임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과학수사팀, 피해자보호팀, 전담수사팀 등으로 구성된 47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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