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체제 확정지은 NC, 2023 구상 시작점 마무리캠프 돌입

윤세호 2022. 11. 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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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NC가 마무리캠프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번 NC 마무리캠프는 1군과 2군을 나눠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훈련 기간도 다르다.

NC 임선남 단장은 "마무리캠프는 내년을 준비하는 시발점이다. 강인권 감독 체제에서 시작되는 팀의 첫 공식 훈련인 이번 마무리캠프로 NC 다이노스가 더 단단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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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인권 감독.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강인권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NC가 마무리캠프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번 NC 마무리캠프는 1군과 2군을 나눠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훈련 기간도 다르다. 1군은 2일부터 25일까지, 2군은 1일부터 29일까지 훈련한다. 정규시즌 종료 후 18일부터 회복 훈련에 임한 NC는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보다 강한 뎁스를 구축하는 것을 이번 마무리캠프 모토로 삼았다.

1군은 강인권 감독을 비롯한 9명의 코칭스태프와 38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 영입한 송지만, 전민수 타격 코치도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2군은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며, 공필성 감독을 포함해 6명의 코칭스태프와 1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신영우 선수를 포함한 9명의 신인 선수도 이번 마무리캠프에 참가해 프로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에 나선다.

NC 임선남 단장은 “마무리캠프는 내년을 준비하는 시발점이다. 강인권 감독 체제에서 시작되는 팀의 첫 공식 훈련인 이번 마무리캠프로 NC 다이노스가 더 단단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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